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22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 (문단 편집) === 22사단과 GOP의 열악한 근무 환경 === 위에서 언급한 관심병사를 GOP에 투입시킨 문제의 이면에는 만성적인 병력 부족과 [[22사단]]의 넓은 경계로 인한 열악한 근무 환경[* 22사단은 과거에도 탈영병 월북 사건 등 사건 사고가 많았는데, [[썰전]]에서는 마그마(사건의 근본 원인)가 지각의 약한 부분(근무 환경이 특히 열악한 22사단)을 뚫고 분출한다고 비유하기도 했다. 1984년 [[조준희 일병 월북 사건]], 1985년 박 이병 총기난사 사건, 1996년 김용식 상병 총기난사 사건, 2005년 [[530GP 사건]] 등 많은 굵직한 사건이 최전방에서 발생한다. 이는 최전방에서 총기를 탈취하기 쉬운 것이 이유지만, 일부 사건의 범인은 근무가 힘들었다고 진술하는 등 최전방의 열악한 근무 환경이 원인인 것도 사실. 181GP 사건의 경우는 아예 열악한 근무 환경 그 자체만이 원인으로 일어났다.]이 원인이라는 지적이 제기되었다. [[GOP]] 문서에도 언급되어 있지만, GOP의 특성으로 인해 주말이 없고 [[휴가]]와 외출·외박 등도 제한되어 있는 데다 고립되어 소수의 인원들만 계속 봐야 하는 상황 등으로 근무 환경이 열악하다. 22사단은 2012년에 일명 [[북한군 노크 귀순 사건|노크 귀순 사태]]가 터진 이후 GOP 근무 병력을 120%로 늘렸는데, 이로 인해 관심병사에게 실탄까지 줘서 투입시킬 정도가 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었다. 일단 군은 그것이 임 병장이 투입된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라고 부인했지만, 수사 과정에서 인원이 부족하다고 반강제로 정상으로 쓰라는 압박을 가해 B급 관심병사로 조정한 직후 GOP에 투입된 것이 밝혀지면서 그것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. 고 진우찬 병장의 아버지는 [[http://news.kukinews.com/article/view.asp?page=1&gCode=soc&arcid=0008446034&code=41121211|GOP의 근무 환경을 보고 아들을 이리 보내고 혼자 편하게 지낸 것이 미안하다며, 오히려 B급 관심병사가 A급이 될 판]]이라며 그 사람(임 병장)도 피해자일 수 있겠다는 말까지 꺼냈다. 체포조가 [[방탄복]]을 입지 않은 것으로 방탄복 논란이 불거졌는데,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0&oid=034&aid=0002655823|방탄복 보급률]]은 DMZ가 47.6%, GOP가 30%, 전체 병력으로 봤을 때는 겨우 6%에 불과했으며 [[김관진]] 당시 장관은 '국방 예산을 더 투입해야 할 것 같다'며 예산 탓을 하여 아래의 늑장 응급조치와 이송 논란과 맞물려 '무기 사는 데는 돈을 펑펑 쓰면서, 장병들 목숨값은 개만도 못하냐', '간부 [[골프]]장이나 없애라'며 논란이 되었다. 군에서도 예산을 늘려 최전방에는 방탄복을 100% 지급하고, GOP 근무병은 제초 작업에 투입하지 않고 중대가 아닌 소초마다 의무병을 배치하는 것을 추진하는 등 사건이 터지고 나서야 개선하는 것을 보여주려고 쇼를 했다. 다만 이것이 개선해야 할 것은 맞아도 열악한 근무 환경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은 안 된다는 주장도 많다. 현 GP·GOP 근무 방식이 구시대적이며, 감시 장비 투입 등을 통해 필요한 인원 수 자체를 줄여야 한다는 의견도 많다. 결국 [[최전방 수호병]] 제도를 새로 만들어 1만여 명의 병사가 경계근무를 전담하게 하고 나머지 병력은 GOP 투입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하였다.[* 특전사 방탄복 비리 사건도 있고, [[주한미군]]이 [[한국군]]에게 방탄복을 빌려준 적도 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